토마토 네코는 평범이 곧 비범이라 생각하는- 평범 애호가입니다. 스파이 활동할 때도 언제나 '평범!'을 외치지요. 평범으로 삶을 대하는 토마토 네코. 이를 보는 다른 사람들은 토마토 네코를 비범하게 바라봅니다. '오 .. 저 친구 왠지 다른데?' 하면서요.

토마토 네코는 아무래도 괜찮겠다는 생각입니다. 누가 본인을 비범하게 보든지, 이상하게 보든지 말이에요. 그저 오늘을 무사히 보낼 뿐입니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응원해주고요. 데굴데굴 다른 곳으로 떨어지더라도 웃으며 제자리를 찾아갈 뿐입니다. 휏 휏 휏 휏 ... .

이 메모패드는 토마토 네코의 일상 기록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길지 않아도 되니, 그냥 적어보자-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요. 좋아하는 문장, 책, 음악 .. 모두 기록해보자고요-

100×140, 모조지 80g, 10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