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비마저,
불어오는 바람마저 껴안을 여유.
이것이 자유.
【작은 포스터, 입하와 소만 사이】
여름의 입구를 지나,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는 계절로 접어드는 때. 역시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쓴 글을 바탕으로 계절을 사랑하는 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집니다.
비바람에 유연하게 흔들릴 줄 아는 자세.
비시시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는 태도.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마음.
'아- 이제는 이렇게 지내고 싶다' 하며 든 최근 생각입니다.
작년 겨울에 내려놓은 뿌리를 굳게 믿고, 이번 계절에는 조금 더 여유로이 지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리는 비마저, 불어오는 바람마저 껴안을 여유. 이것이 자유겠다- 싶었습니다.
단춤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제작했습니다.
포스터와 만화, 두 가지 종류로 계절을 만나보세요.
종이 240g, 160 X 227 (mm)
왼쪽이 포스터, 오른쪽이 만화 버전입니다.
내리는 비마저,
불어오는 바람마저 껴안을 여유.
이것이 자유.
【작은 포스터, 입하와 소만 사이】
여름의 입구를 지나,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자라는 계절로 접어드는 때. 역시 글을 쓰고 싶어집니다.
쓴 글을 바탕으로 계절을 사랑하는 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집니다.
비바람에 유연하게 흔들릴 줄 아는 자세.
비시시 여유로운 미소를 잃지 않는 태도.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마음.
'아- 이제는 이렇게 지내고 싶다' 하며 든 최근 생각입니다.
작년 겨울에 내려놓은 뿌리를 굳게 믿고, 이번 계절에는 조금 더 여유로이 지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리는 비마저, 불어오는 바람마저 껴안을 여유. 이것이 자유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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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상가동 2층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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